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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회, 제19차 한·일 정기간담회 개최
코즈 싱이치 회장 등 일본세리사회연합회 대표단 내방
상대국 거주 동포 위해 세무 및 금융 설명회 정기적으로 개최키로 공동협약 체결
1991년 우호친선합의서 체결 이후 25년 간 긴밀한 협력과 교류 이어져

≪ 백운찬 회장과 일본세리사회연합회 코즈 싱이치 회장은 상대국에 거주하는 동포들을 위한 세무 및 금융 설명회를 정기 개최키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위), 한일정기간담회를 마치고 양국 대표단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아래).

 

세무사회는 지난 4일 세무사회관 2층 회의실에서 일본세리사회연합회 대표단과 제19차 한·일 정기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한·일 세무사 정기 교류의 일환으로 매년 한국과 일본에서 교차로 개최되는 행사로 19차 한-일 간담회는 당초 지난해 일본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2015년 10월 개최된 AOTCA 오사카 총회와 맞물려 올해 한국에서 개최된 것이다.


이번 제19차 한·일 간담회에는 세무사회 백운찬 회장과 임직원, 그리고 코즈 싱이치 회장과 이시마루 슈타로 부회장 등 일본세리사회연합회 대표단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양측 수석대표의 인사말과 함께 시작됐다.


세무사회 백운찬 회장은 “한국세무사회는 1991년 일본세리사회연합회와 우호친선합의서를 체결하고 이를 토대로 25년 간 긴밀한 협력과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백 회장은 “지난 25년 간 양측의 우호협력이 어느 단체보다 긴밀하게 잘 이뤄진 만큼 이를 바탕으로 향후 새로운 25년은 양국이 호혜적으로 발전해 나가야 하며 2016년이 이런 새로운 미래를 향한 제2의 도약의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코즈 싱이치 회장은 “지난 25년 간 다져온 우애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로 한국과 우호협력관계를 단단히 하고 한국의 훌륭한 세무사제도와 정책들을 배우고 싶다”고 답했다.


양측 대표의 인사말에 이어 일본어로 번역된 한국세무사회 홍보동영상이 상영됐으며, 백낙범 국제이사가 한국세무사회와 세무사제도에 대해 소개했다.


이후 진행된 본격적인 간담회는 세무사회와 일본세리사회연합회가 서로의 세무사제도 등 현안에 대해 질의하고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를 통해 세무사회는 일본 측에 ▲법인세 성실신고를 위한 체크리스트의 활용 ▲일본의 세무서비스시장 개방현황 및 지방자치단체 회계감사 ▲공인회계사의 세리사 자동자격폐지 현황 등에 대해 질의 했다.


일본세리사회연합회는 세무사회에 ▲우리나라의 중소기업 사업승계제도, ▲일본 마이넘버제도와 한국의 주민등록번호와의 차이점 ▲부가가치세의 인보이스제도 등을 질문했다.


약 1시간여 진행된 질의응답 및 간담회를 통해 양측은 구체적인 답변을 교환하며 서로의 의견 및 정보를 공유했다.


한편, 한국세무사회와 일본세리사회연합회는 상대국에 거주하는 동포들에게 세금문제를 보다 정확히 설명하고 세무관계에 대한 조언을 제공하기 위해 세무 및 금융 설명회를 정기적으로 교차 개최하는 등에 관한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

 

 


세무사신문 제670호(2016.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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