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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조세학술상 시상…공로상에 안경봉 교수(국민대), 윤태화 교수(가천대), 김정식 세무사 수상
논문상에 김병일 교수·홍도현 세무사, 이강오 세무사 공동 수상

세무사회는 제54주년 창립기념일을 맞이해 16일 오전 10시 30분 서초동 세무사회관 강당에서 ‘제4회 조세학술상 시상식 및 선배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조세학술상 시상식에는 김병일 강남대학교 교수와 홍도현 세무사(가상통화에 대한 과세문제 : 비트코인을 중심으로)와 이강오 세무사(공동수급체의 기업형태에 따른 과세방안에 관한 연구)가 학술논문상을 공동으로 수상했으며, 안경봉 국민대학교 교수, 윤태화 가천대학교 교수, 김정식 세무사가 공로상을 수상했다.

공로상을 수상한 안경봉 교수는 세법의 학문적 정립과 조세심판원 비상임심판관 등을 역임 하면서 조세정의의 확립에도 기여했으며, 세법 후학들을 양성하고 한국세무사회 연구위원을 재임하면서 세무사의 권익을 보호하는데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윤태화 교수는 회계 및 세무 분야의 학문적 지식을 바탕으로 많은 학술논문을 학술지에 발표하는 한편, 세무 및 회계분야의 저서출간과 다양한 정부 정책과제를 수행해 정부의 조세정책방향을 수립하는데 공헌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김정식 세무사는 우리나라 최초의 세무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세무사로서, 수많은 세무사들로 하여금 연구활동과 학위취득에 관심을 갖도록 하는 선구적인 역할을 수행해 세무사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했다.

백운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은 한국세무사회가 창립된 지 54년이 되는 뜻깊은 날이다. 그동안 선배님들의 노고와 헌신으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는데 후배로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백 회장은 “외부조정제도 법률안 통과는 1만2000명 회원의 단결된 힘이 보여준 결과로 회원님들의 뜨거운 성원으로 관철시킬 수 있었다”면서 “이를 통해 모든 회원이 똘똘 뭉쳐나가면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날 조세학술상을 받은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수상패 그리고 상금 500만원이 수여됐다.
한편, ‘조세학술상 시상식’은 한국세무사회 창립 제54주년을 축하하고 세무사회 발전에 기여한 선배회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선배의 날’ 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 조세학술상 수상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정식 세무사, 안경봉 교수, 윤태화 교수, 백운찬 회장, 이강오 세무사, 김병일 교수, 홍도현 세무사.


세무사신문 제670호(2016.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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