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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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회, 서울시와 조세약자 지원을 위한 세무인턴제도 공동업무협약 체결
세무인턴-조세약자 세무고충 접수, 멘토세무사-조세약자의 세금고충 해결 지원

≪ 지난 23일 세무사회는 서울시, 서울시립대학교, 한국공인회계사회와 함께 조세약자 지원을 위한 세무인턴제도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무사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조세약자의 세무고충을 해결하는 데 앞장선다.


세무사회는 지난달 23일 서울시청 신청사에서 서울시와 ‘세무인턴제도’ 업무협약을 맺고 이번 달부터 ‘세무인턴제도’를 시행키로 했다.


세무인턴제도는 세무전공 대학생이 서울시 소재의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창업예정기업 ▲영세 소·상공인 ▲생계형 사업자 등 조세약자를 방문해 고충을 듣고 이를 세무사에게 전달해 무료 세무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상담신청자가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 세무상담을 신청하면 센터는 서울시립대학교에 통보해 세무학과 인턴학생이 해당 신청자를 방문하고, 이후 상담신청자의 고충을 멘토세무사에게 보고해 세무고충을 해결하도록 돕는다.


이를 위해 세무사회는 재능기부로 조세약자를 돕는데 뜻을 같이 하는 멘토세무사 22명을 선발했다.

 

멘토세무사는 ▲세무상담 지원 ▲인턴 상담결과보고서 작성지원 ▲방문상담 지원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세무인턴제 도입으로 시간적·경제적 어려움으로 세금고충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조세약자를 돕고, 졸업 후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세무인턴 학생들에게는 현장실습 기회의 도움을 주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김광철 세무사회 부회장은 “조세약자를 지원하는 세무인턴제도에 세무사회가 참여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세무인턴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되고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멘토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조세 취약계층의 세금 고민 해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경기 서울시 행정1부시장도 “세무인턴제도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오늘 업무협약을 맺은 모든 기관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광철 한국세무사회 부회장을 비롯해 류경기 서울시 행정1부시장, 윤경식 한국공인회계사회 부회장, 심태섭 서울시립대학교 세무전문대학원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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