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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예비군 "타살 혐의점 없다" 결론…이번주 사건종결
[2016-03-21 연합뉴스]
예비군 훈련 뒤 실종됐다가 1주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된 신모(29)씨는 타살됐을 가능성이 없다는 잠정 결론이 내려졌다.

실종 예비군 시신 발견현장 통제
예비군 훈련을 마친뒤 실종된 신모(29)씨가 숨진채 발견된 17일 오후 시신이 발견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한 건물 지하주차장을 경찰이 통제하고 있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 분당경찰서는 21일 신씨의 사망이 타살에 의한 것이 아니라는 잠정 결론을 내리고 이번 주중 사건을 종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운구되는 실종 예비군 시신
예비군 훈련을 마친뒤 실종된 신모(29)씨가 숨진채 발견된 지난 17일 오후 시신이 발견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한 건물 지하주차장을 관계자들이 시신을 수습해 나오고 있다.
 
신씨가 숨진 채 발견된 건물 지하주차장 CC(폐쇄회로)TV 영상에는 신씨 외 다른 사람이 출입한 흔적이 나오지 않았다.
또 경찰이 신씨 휴대전화 통화기록과 메시지 송·수신 기록을 분석한 결과, 누군가와 만나기로 한 약속 등의 특이점도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여러 정황으로 볼 때 제3자의 개입은 없는 것으로 잠정 결론냈다"며 "타살 혐의점이 없는 만큼 이번 주중 사건을 종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경찰은 부검 후 시신을 유족에게 인계했다.

신씨는 10일 오후 예비군 훈련을 마친 뒤 행방불명됐다가 1주일만인 17일 성남시 분당구 한 건물 지하 주차장 귀퉁이의 기계실 안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신씨는 양손과 가슴, 양발 등이 로프에 묶인 상태였으나, 경찰은 감식 결과 스스로 묶을 수 있는 매듭 형태라고 밝혔다.
부검결과 신씨는 전형적인 '목맴사'로 추정됐고, 이외 폭행이나 억압 등 외상 흔적은 나타나지 않았다.
 [조회: 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