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 치러질 예정인 제66회 전산세무회계 및 기업회계 자격시험 시험지가 바뀐다.
지금까지는 수험생들이 좁은 컴퓨터 책상에서 낱장 인쇄로 상철된 시험지를 이용해 불편이 컸고, 시험지 마지막 장이 분실되는 경우가 있어 일일이 전체 시험지 면수를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세무사회는 이번 제66회 자격시험부터 A3로 인쇄해 접는 방식의 시험지를 제작해 수험생의 편의와 안정성을 도모했다.
세무사회는 과거 세무회계 분야에서 전산 실무처리능력을 보유한 전문 인력을 평가할 시스템이 갖춰지지 않았던 시절, 조세전문가 단체로서의 책임감과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고자 1999년 11월 14일 제1회 전산세무회계 자격시험을 도입했다.
이후 18년 동안 제66회 시험을 치르기까지 국가공인 획득, 세무회계 시험 개발, 기업회계 시험 도입, 시험매체 USB 변환, 케이렙 프로그램 개발, 특별시험 도입 등 끊임없는 발전을 해 왔다.
매년 30만 명의 수험생이 세무사회에서 주관하는 시험을 치르고 있으며, 올해도 가뿐히 시험인원 수를 경신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세무사회는 수험생을 위해 최근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적용한 전산세무회계교육 교재를 개발해 전국 고등학교 및 대학교에 무상 배부했으며, 시험지 인쇄방식도 변경했다.
한편 세무사회는 세무사회 주관 전산세무회계 자격시험이 우리나라 최고의 국가공인 전산세무회계 자격시험인 만큼 올해 안에 자격증 디자인도 이에 걸맞도록 새롭게 단장해 합격생들이 보다 자부심을 갖고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세무사신문 제673호(201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