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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기관, 지난해 사회적기업 제품 5천957억원 구매 |
| [2016-04-29 연합뉴스] |
| 올해 6천497억원 구매 예정 |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공공기관의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 실적이 5천957억원으로 전년보다 67.8% 늘었다고 29일 밝혔다.
총 구매액 중 사회적기업제품 구매액이 차지하는 비율도 1.55%로 전년(0.95%)보다 상승했다.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며 영업활동을 하는 기업을 말한다.
기관별 구매 비율은 지방자치단체(4.06%), 준정부기관(2.11%), 지방공기업(1.43%), 교육청(1.26%), 특별법인(1.25%), 공기업(1.13%), 기타공공기관(1.12%), 국가기관(0.63%) 순이었다.
구매액으로는 성남시가 375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강원랜드(329억원), 한국도로공사(262억원) 순이었다.
구매 비율이 높은 기관은 성남시(73.98%), 한국건강가정진흥원(32.31%), 서울 노원구(27.10%) 등이다.
주요 구매품목은 청소·방역(15.71%), 사무용품(14.39%), 시설관리(11.85%), 출판·인쇄(8.43%), 기업용품(7.12%) 등이다.
올해 사회적기업제품 구매계획은 지난해보다 9.0% 증가한 6천497억원이다. 대상도 13개 기관이 늘어 총 777곳에 달한다.
문기섭 고용부 고령사회인력정책관은 "사회적기업이 시장에 정착하고 계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판로가 중요한데, 공공기관의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가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공공기관의 구매 계획이 원활히 이행되도록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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