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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기 수습세무사 515명 6개월간 실무교육 마치고 수료
지난 10일 진행된 수료식서 성적우수자 26명 표창
백운찬 회장, “젊은 세무사들이 업무영역 수호에 힘을 보태달라” 당부

≪ 지난 10일 26기 수습세무사 실무교육 수료 후 백운찬 회장과 수습세무사들이 단체촬영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A반, ▼B반).

 

세무사회는 지난 10일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제26기 수습세무사 실무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이로써 지난해 11월 교육을 시작한 이래 장장 6개월간 진행된 수습세무사 실무교육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수습세무사 실무교육에는 총 583명의 세무사들이 수습실무교육을 신청해 최종적으로 515명이 교육수료증을 받았다. 63명의 수습세무사는 취업 및 학업 등의 이유로 교육을 연기해 이번에 수료증을 받지 못했다. 수습세무사 실무교육을 수료한 수습세무사들은 지난 6개월 동안 세무사회와 세무사사무소, 국세청 등에서 기본교육과 현장 특별교육을 모두 이수했다.

이날 수료식은 아시아나항공 서비스웨이가 진행한 친절교육에 이어 백운찬 회장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특강 후에는 실무교육 성적우수자에 대한 표창과 단체 기념사진 촬영이 진행됐다.

백운찬 회장은 이날 특강을 통해 “젊은 세무사들을 보니 조세분야에 첫발을 내딛었던 젊은 시절이 생각나 감회가 새롭다”며 “부디 초심을 잃지 말고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다’는 말처럼 전문자격사의 뿌리인 실력을 갈고 닦아 고객이 100% 신뢰하고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백 회장은 “오늘날 세무사의 고유한 업무영역이 타 자격사들의 먹잇감이 돼 끊임없이 도전받고 있는 실정”이라며 “젊은 세무사들이 위기의식을 갖고 협회 차원의 대응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유영조·김형상 감사도 함께했다.
수료식에서는 정희원 수습세무사 등 26명의 성적우수자들이 백 회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이날 우수한 성적으로 표창장을 받은 유승재 수습세무사는 “실무기간동안 현직 세무사님들의 핵심 노하우와 진솔한 현장경험을 가감없이 들을 수 있어 교육기간 내내 무척 행복했었는데 이렇게 상까지 받게 돼 대단한 영광”이며 “지난해에는 외부세무조정제도와 같은 세무사업계에 중요한 판결이 있었는데 선배 세무사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업무영역 수호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비록 경험이 부족하지만 세무사회에서 회원들이 단합해 함께 나갈 일이 생기면 앞장서 나서겠다”고 말했다.
수습세무사들은 실무교육 수료와 함께 기획재정부 세무사등록부에 등록하고 세무사회에 입회하면 본격적으로 세무사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세무사신문 제678호(2016.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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