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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무사회, 대학교(원)·특성화고와 업무협약 통해 회원서비스 확대
국내 유수의 대학교, 대학원과 업무협약 체결 통해 회원들에게 재교육 기회 확대해
특성화고등학교와 산학맞춤반 운영으로 세무사사무소 인력난 해소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

 

한국세무사회는 2016년 상반기까지 총 12개 대학교 및 11개 특성화고등학교와 산학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회원들에게 전문성 함양을 위한 재교육의 기회 등 실질적인 회원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세무사회는 국내 유수 대학교 및 대학원과 산학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회원들에게 입학금과 수강료 할인 혜택을 제공해 전문성 함양을 위한 재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또한 전국 11개 특성화고등학교와‘산학맞춤반 교육훈련 위탁교육 협약'을 맺어 세무사사무소 업무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현재 한국세무사회는 8개 대학교, 3개 대학원, 1개 전문대학과 산합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회원과 회원사무소 직원들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숭실사이버대학교, 세종사이버대학교의 경우 세무사가 등록할 경우 첫 학기 등록금을 전액 면제해 주고 있다. 가장 최근에 산학협약을 체결한 건국대학교는 세무사가 등록하면 장학금으로 수업료 30%를 감면받을 수 있다. 또한 학사·석사·박사 등 다양한 과정을 운영해 교육 선택의 폭을 한층 넓혔다.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부동산학과에서 석사과정을 이수한 유영진 세무사는“세무서비스시장이 포화상태가 된 상황에서 자신만의 특화분야 구축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진학이유를 밝혔다. 이어“공부는 비단 무엇을 성취하기 위한 수단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를 갈고 닦는 훌륭한 매개체가 될 수 있다"며“격무에 시달리시겠지만 배움의 끈을 놓지 않는다면 소기의 성과와 더불어 보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5월 특성화고, 학교 소재지별 지역회와‘특성화고 산학맞춤반 교육훈련 위탁교육 협약'도 체결했다.

‘특성화고 산학맞춤반'은 중소기업청의 예산을 지원받아 실시되는 산학연계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일종인데 한국세무사회는 강사 및 교재 지원, 직무분석 및 커리큘럼 개발 등 전반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이는 세무사사무소 맞춤식 교육에서부터 채용까지 취업과정을 총망라한 것으로 세무사무소의 인력난 해소 및 고졸인력 취업률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평촌경영고등학교에서 해당 교육을 받고 있는 박재연 학생은“담임선생님과 진로 상담을 하면서 세무사사무소 취업에 대해 알게 됐다"면서“처음엔 막연히 숫자를 다루는 지루하고 힘든 업무일 거라 생각했는데 관련 교육을 이수하면서 내게 딱 맞는 적성을 찾은 느낌"이라고 말했다.

김충호 연수이사는“한국세무사회는 회원 및 회원사무소 직원들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재교육과 사무소 인력난 해소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며“보다 많은 회원들이 산학협약이 체결된 학교의 교육을 이수해 대한민국 최고의 조세전문가로서 전문성을 키워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회원사무소가 항상 직원난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항에서 세무사회는 앞으로 특성화고등학교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세무사사무소에 필요한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세무사신문 681호(2016.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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