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만, 보고서는 "현재 일본기업이 아베노믹스 직전 엔고 시기와 같은 위기에 처해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진단했다.
미국의 금리 인상 등으로 엔화 가치가 내년에 다시 내려갈 수 있고 일본에서 28조 엔의 경기부양책이 단기적으로 내수를 떠받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보고서는 "엔저(円低)기에 일본기업들이 수출 단가 인하에 소극적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엔고 반전이 우리 기업들의 수출에 곧바로 긍정적 영향을 미치기 어려울 것"이라며 한국기업도 원화 가치가 상승할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