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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1591]
세무사회, AOTCA 정기총회 및 국제컨퍼런스 참가
10.5∼10.8 홍콩에서 개최…이케다 회장 등 신임회장단 선출
백운찬 회장, 총회기간 홍콩총영사 및 각국 단체장 관심사 논의

 

지난 5∼8일까지 홍콩에서 개최된 아시아·오세아니아 세무사협회(AOTCA) 정기총회 및 ‘BEPS(소득이전을 통한 세원잠식) 이후-기회와 도전’을 주제로 열린 AOTCA 국제조세컨퍼런스에 한국세무사회 백운찬 회장을 비롯한 총 54명의 대표단이 참가했다.
총회에서는 회칙개정건과 관련해 회비 등 재정의 효율적 관리 필요성이 제기돼 AOTCA 재무업무를 총괄할 재무이사 직위를 신설키로 합의하고 관련 회칙 규정을 개정했다.
또한 AOTCA 회원요건을 보다 명확히 하고 총회에 검증자격을 부여하기 위해 AOTCA 회원가입절차에서 기존회원단체의 추천서를 기존회원단체의 의견서로 대체토록 회칙을 개정했다.
그리고 조세전문가와 관련된 자격·윤리·규제·타 자격사와의 관계·자금세탁 방지·납세자권리 보호·고객 및 과세당국과의 관계·조사·의견 취합·기타 연구를 담당하는 전문자격사업무위원회를 설치하되, 일단은 회칙개정 없이 임시적으로 운영하다 결과를 평가한 후 상설위원회로 전환하면서 회칙을 개정키로 의결했다.
특히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회장 선출 관련 건은 이케다 토시히로 현 AOTCA 회장이 향후 2년 동안 회장직을 연임하고, 새 수석부회장에 유니 페레즈(Euney Mata-Perez) 현 AOTCA 이사가 수석부회장직을 맡는데 만장일치로 합의·의결됐다.
또한 국제조세컨퍼런스에는 KC 찬(陳家强) 홍콩 재무부장관 등 AOTCA 17개 회원단체의 단체장 및 대표단 등 4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다국적기업의 조세회피(BEPS) 방안을 제시하고 이행과정 및 성과를 교류했다.
백운찬 회장은 총회에서 김광동 홍콩총영사와의 양자 간담회를 통해 홍콩에 거주하는 우리 동포 및 홍콩에 진출한 한국기업의 세금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한국세법에 대한 동포간담회와 납세설명회를 개최하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아울러 백 회장은 총회에 참석한 각국 단체장들과 연쇄 회의를 가졌다.
대만세무사협회는 2017년 상반기에 한국세무사회 방문 희망의사를 밝혔고, 중국세무사협회 송란(宋?) 회장은 백운찬 회장의 중국 방문을 요청했다. 또한 일본세리사회연합회 코즈 회장은 내년 상반기에 정기간담회를 일본에서 개최할 것을, 홍콩조세협회 카르멘 양(Karmen Yeung) 회장은 한국세무사회와 조세협력우호약정(MOU) 체결을 제안했다. 아울러 지리 니코바르 전 유럽조세연맹(CFE) 회장은 11월 초 슬로바키아에서 개최되는 유럽조세연맹총회 및 컨퍼런스에 백 회장을 초청했다. 한편, 2017년 차기 총회 개최지는 필리핀 마닐라로 정해졌다.


세무사신문 제686호(2016.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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