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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2512]
세무사회, 일자리 창출 지원 위한 ‘청년내일채움 공제’ 협약 체결
서초고용센터, 웅지세무대학교,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와 4자간 공조 체계 구축
청년들에게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연간 300명 이상 취업 연계 목표

 
≪ 지난 11일 열린 직원인력난 해소 및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내일채움공제 업무협약식 모습.

한국세무사회는 11일 서초동 세무사회관 회의실에서 웅지세무대학교, 서초고용센터,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 등 3개 기관과 공동으로 ‘청년내일채움공제 활용을 통한 세무사사무소 인력난 해소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세무사회를 비롯한 4개 기관은 연간 300명 이상 취업 연계를 목표로 청년들에게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고용환경을 조성해 회원사무소 직원인력난 해소 및 인건비 절감효과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협약에 따라 한국세무사회는 인력난을 겪고 있는 세무사사무소로부터 구인요청을 받아 서초고용센터 및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에 알리고 웅지세무대학교의 세무회계 전공 졸업예정자 및 졸업자를 알선 받아 채용으로 연계하는 체계적 시스템이 구축된다.

이는 지난 4월 시행된 고용노동부의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의 일환으로 세무사사무소에 취업한 청년 근로자가 2년간 3백만 원을 납입하면, 정부와 세무사사무소는 각각 6백만 원과 3백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단, 이때 회원사무소는 정부로부터 3백만 원 이상을 별도 지원받아 실질적인 부담이 없다.

이러한 채용형태가 활성화되면 청년 근로자는 2년 뒤 본인 납입금의 4배 이상인 1천2백만 원에 이자를 더한 금액을 수령할 수 있고 회원사무소도 장기근속 직원을 확보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이날 협약에 따라 한국세무사회는 양질의 세무회계직종 구인처를 발굴해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세무사사무소에 ‘청년내일채움공제’ 홍보를 적극 지원키로 했다.

서초고용센터와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는 직업심리검사 및 직업지도를 실시하고 집단상담 프로그램, 면접교육 등의 취업특강을 통해 개인별 맞춤 취업지원계획을 시행한다. 또한 취업지원서비스 제공, 고용노동부 내일채움공제(5년 납입 시 2천만 원 추가수령 가능) 알선을 비롯한 사후관리를 통해 청년취업에 실질적 도움을 줄 계획이다.

웅지세무대학교는 취업지원프로그램을 학생에게 적극 홍보하고 정기적 지원 및 상호정보 공유에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세무사회 백운찬 회장은 “청년들의 실업문제가 심각한 상황인데 학교에서 가르치는 교육내용과 근로현장에서 요구하는 능력이 상이한 경우가 많아 안타까웠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이런 괴리를 없앨 수 있도록 한국세무사회가 그 교두보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서초고용지원센터 이상복 소장은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세무사사무소에 취업한 청년근로자들의 장기근속과 목돈마련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제도로 우리 센터는 모든 역량을 총동원 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웅지세무대학교 박윤희 총장은 “우리 대학교는 지속적으로 세무전문 인재를 배출해 왔다”며 “이번 협약이 또 하나의 촉매제가 돼 구직자와 구인자 모두가 윈-윈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 이한승 관장은 “오늘은 국가-협회-대학이 ‘일자리 창출’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모인 뜻깊은 날”이라며 “우리 센터도 그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두 발로 뛰겠다”고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세무사회 백운찬 회장을 비롯해 김광철‧이성호 부회장이, 서초고용지원센터 이상복 소장, 방승민 반장,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 이한승 관장, 김홍표 청년사업부 부장, 웅지세무대학교 박윤희 총장, 오성일 창업지원처장 등이 참석했다.



세무사신문 제688호(2016.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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