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서비스를 제공하고 수금을 못해 전전긍긍하는 것은 대부분 세무사들이 공통적으로 안고 있는 고민거리인데 저 또한 다르지 않았습니다. CMS를 도입하고 효과가 컸다는 이야기를 주변에서 많이 듣고 도입할지를 망설이다가 신규고객과 상담하면서 도입을 결정했습니다.”
세무사CMS 도입으로 수금 부담을 덜게 돼 다른 업무에 전념할 수 있어 만족하고 있다는 형남신 세무사는 “얼마 전 신규고객과 상담하다가 ‘이 사무소에는 왜 자동이체가 되지 않느냐’는 질문을 받고 크게 난감했으며 더 많은 고객이 원하기 전에 내가 먼저 준비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도입 결정을 내린 배경을 설명했다.
즉, 기존의 지로나 무통장입금, 방문수납에 비해 정해진 날짜에 이체됨으로써 안정된 수납율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는 게 형남신 세무사의 부연 설명이다.
형 세무사는 또 “나의 경우도 마찬가지였지만 주위 세무사들 중에 거래처의 자동이체 유도에 많은 걱정을 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면서도 “하지만 사무소의 효율적인 업무 개선과 안정적인 자금운영을 위해서는 세무사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결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형 세무사는 “일부 세무사들만의 세무사CMS가 되지 않도록 세무사회가 좀더 홍보해 달라”며 “아울러 가입 회원들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업체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제403호 (2004.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