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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세청 2016년 연말정산 세법상담 수행한다 |
세무사회 단독응찰에 따라 조달청과 수의계약 체결
이달 19일부터 3개월간 대국민 연말정산 상담 수행 |
 ≪ 지난 14일 세무사회관 교육장에서 2016년 연말정산 세법상담에 참여하는 상담세무사들이 사전 실무교육을 받고 있다
한국세무사회가 국세상담센터 2016년 연말정산 세법상담 용역을 수행하게 됐다. 세무사회는 지난달 18일과 30일 조달청이 2차례 실시한 ‘국세상담센터 2016년 연말정산 세법상담 일부 민간 위탁’ 입찰에 한국세무사회가 응찰했으나 모두 단독입찰로 유찰됐다. 이에 세무사회는 지난 13일 조달청과의 수의시담을 통해 최종적으로 연말정산 세법상담 용역을 수탁했다.
이로써 한국세무사회는 연말정산 세법상담이 민간에 위탁된 지난 2007년 이후 연속해서 상담업무를 수행하게 됐다. 이번 세법상담용역 체결에 따라 이번달 19일부터 내년 3월 17일까지 3개월간 여의도에 위치한 상담센터에서 대국민 세법상담업무를 수행한다.
세무사회는 대국민 세법상담 업무를 수행할 40명의 상담세무사 선발을 마쳤으며, 이들 상담세무사는 오는 19일부터 일주일간 원활한 상담업무 수행을 위한 기초실무교육과 고객만족 대응 교육 등 본격적인 상담업무에 대비한 사전교육을 받게된다.
2007년부터 세무사회가 국세청을 대신해 연말정산 세법상담업무를 수행함에 따라 일반 국민들의 호응도 높은 편이다. 지난해 연말정산 상담을 받은 김재원(개인사업자) 씨는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어 개인사업자로 구분돼 혼자 힘으로는 세금 신고를 하는 것이 무척 어려웠다”면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126콜센터에 상담을 요청했는데 상담세무사가 쉽고 친절하게 알려줘 연말정산 신고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작년 연말정산때 알게 된 126콜센터 덕분에 지난 5월 종합소득세 신고도 큰 어려움 없이 해결할 수 있었다”면서 “다른 정부기관의 일반 상담원과는 달리 국세상담센터 상담원들은 전문성을 가진 상담세무사가 상담에 응하고 있어 믿음이 간다”고 덧붙였다.
세무사회 송만영 홍보이사는 “세무사회가 국세청을 대신해 연말정산 세법상담 업무를 수행하는 것은 납세자들로부터 세무사와 세무사회의 위상을 높힐 수 있고, 상담업무를 수행하는 상담세무사들 역시 다양한 유형의 상담업무를 통해 스스로를 발전시킬 수 있는 값진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세무사신문 제690호(2016.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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