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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3725]
[기고] 경력직원반 윤영희 (이완주세무사사무소)
교육내용 너무 알차고 좋아

 

- 연 저녁시간 대부분을 빼앗겨 가며 강의를 들을 만한 가치가 있는가?

 

경력직원반 교육에 임하면서 나에게 스스로 자문해 보았던 내용이다.

 

그 만큼 처음엔 교육내용에 반신반의한 것이 사실이었지만 교육기간 두 달을 지난 지금 말하고 싶은 것은 강의시간이 매우 기다려진다는 것이다.

 

다소 따분하고 지루할 것이라는 예상은 여지없이 빗나갔다.

 

재미있게 강의하는 강사들의 노련한 교수법에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로 집중할 수 있었고, 교육 내용을 곧바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다는 것도 이번 교육에서 얻은 수확이었다

 

이를 통해 세무사사무소 경력 1년차로 현장에서 일하는 것에 어려움이 많았던 나로서는 일에 대한 흥미를 갖게 됐고, 나아가 세무사사무소에서 오랜 기간 근무할 수 있는 토대가 된다는 확신을 가지게 했다.

 

아울러 나 뿐 아니라 함께 강의를 듣는 다른 세무사사무소 직원들의 열정도 이번 경력직원반 강의를 충실히 듣는데 보이지 않는 요인이 됐다.

 

배운 강의 내용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나눠 보고, 특정 사안에 대해서는 토론을 벌이는 풍경은 그리 낯설지 않은 장면이 되었다.

 

아울러 결석만 하면 꼬박꼬박 전화로 챙기는 세무사회 사무국 직원들의 관심도 열심히 교육에 임하는데 촉매제 역할을 했다

 

다시 한번 열정을 가지고 강의해준 강사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고 실력 있는 직업인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     

 

제403호 (200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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