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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스마트 TIP! 자외선 차단제 꼭 챙겨 바르세요!


 


≪ 자외선A는 유리창을 뚫고 들어온다. 28년동안 운전을 해온 69살 남자의 왼편 얼굴은 자외선A에 노출돼 노화가 진행됐지만 오른편 얼굴은 양호하다. 
<사진>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 2012년 4월자



■ 동안 피부의 적, 자외선!

자외선은 기미나 주근깨 같은 피부질환을 유발할 뿐 아니라 피부노화의 제일 큰 적이다. 자외선은 파장 길이에 따라 A, B, C 세 종류로 나뉜다. 자외선 C는 가장 강한 자외선이지만 다행히 오존층에서 대부분이 차단돼 피부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자외선 B는 기미, 주근깨, 검버섯이 생기는 원인이 되고 장시간 노출되면 심한 경우 피부암까지도 유발할 수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이 중 피부에 가장 많이 영향을 미치는 것은 자외선 A다. 자외선 A는 피부 깊숙한 곳까지 침투해 주름을 늘리고 멜라닌 색소를 증가시키는 등 각종 피부 문제를 유발하기 때문이다. 피부 건조증, 안면홍조, 자극성 피부염, 기미, 잡티 생성, 피부 노화, 만성 노출 시 피부암 발병 위험 증가까지 모두 자외선 A가 원인이 돼 발생한다.


■ SPF, PA는 무엇?

SPF란 UV-B(자외선B)를 막아주는 기능을 수치화한 것이다. 이는 피부에 상주해 자외선을 차단해주는 시간을 나타내고 일반적으로 숫자로 표시한다. SPF 1당 지속시간이 10분이므로 SPF 35 정도만 되도 큰 문제가 없다. PA는 UV-A(자외선A)를 막아내는 지수로 +로 나타내며 강도에 따라 1~8등급으로 나뉜다. +는 2배, ++ 4배, +++8배다.

■ 무조건 자외선 차단 지수(SPF)가 높다고 좋은 것 아냐

자외선 A와 B를 모두 막아주는 제품을 꼼꼼히 따져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다. 흔히 자외선 차단 지수(SPF)로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차단 지수가 높을수록 더 좋은 제품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자외선 차단 지수가 높아질수록 함유 성분의 종류가 많아지고 강해져 접촉피부염 같은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자외선 차단 지수가 높다고 해서 자외선 차단이 더 오래 지속되는 것도 아니다. 일상생활이나 가벼운 야외 활동을 할 경우는 SPF 20∼30 정도가 피부에 부담이 적고 자외선 차단에 효과적이다. 또 화학적 차단제보다 차단력이 높고 피부 자극이 적은 물리적 차단제 성분인 징크옥사이드, 티타늄디옥사이드로만 이루어진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하면 좋다.


■ 흐리거나 맑거나, 외출 30분 전에 발라야 효과적

자외선 차단제는 햇빛이 강한 날이나 흐린 날이나 매일 꾸준히 바르는 것이 중요하다. 흐린 날에도 구름이 자외선을 차단하지는 못하므로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발라야 한다. 또 외출하기 30분 전에 미리 발라야 제 기능을 발휘한다. 그리고 다소 번거롭더라도 2∼3시간에 한 번씩 덧발라줘야 효과적이다.



세무사신문 제694호(2017.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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