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에 징수된 법인세 가운데 제조업의 비중이 40%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국세청이 발간한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2003년 30만3462개 법인이 납부한 전체 법인세액은 22조3460억원으로 이들이 올린 매출은 1806조820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제조업체는 7만9598개로, 이들은 677조229억원의 매출을 올려 8조6694억원의 법인세를 납부해 전체 법인세액의 38.8%를 차지했다. 2002년 7만3238개 제조업체가 5조8408억원의 법인세를 내 전체 법인세액의 33.9%를 차지한 것과 비교하면 세액이나 비중 모두 대폭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