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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회, 전국 100여개 특성화고와 ‘인력양성 산학협약’ 체결한다
전산세무회계자격시험 저변 확대 및 회계분야 우수인력 양성 기대
특성화고 학생과 세무사사무소 연계한 현장체험학습 지원도 강화
한국세무사회는 전국 100여개 특성화 고등학교와 세무?회계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한국세무사회에서 주관하는 국가공인 전산세무회계 등 자격시험의 저변확대와 세무사사무소 인력난 및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들의 취업난 해소를 위한 세무회계 전문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세무사회는 지난달 말까지 전국 특성화 고등학교에 협약신청 접수를 받았으며 최종 100여개 특성화고가 산학협약을 요청했다. 이에 세무사회는 이달부터 협약을 요청한 특성화 고등학교와 본격적으로 협약서를 교환하고 세무회계 분야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협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산학협약이 이뤄지면 세무사회는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세무사사무소, 세무법인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전산세무회계 등 세무사회가 주관하는 자격시험에 합격한 학생들 중 일부를 선정해 표창하고 장학금을 지원한다.

또한 교사들에게는 전산세무회계 교과목과 관련된 더 나은 교육 콘텐츠 및 교수법을 개발할 수 있도록 세무사회가 개최하는 교원직무연수 참가 기회와 NCS 교육교재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한편 산학협약을 체결한 특성화 고등학교는 세무사회가 시행하는 전산세무회계 등 자격시험에 보다 많은 학생들이 응시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자격시험과 관련한 교육과정을 적극 운영해 학생들이 자격시험에 합격해 취업 및 학업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도하도록 한다. 또한 자격시험 시행에 필요한 고사장, 기자재 등을 세무사회에 제공하는 데도 적극 협조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한국세무사회 이재학 부회장은 “세무사회가 시행하는 자격시험은 매년 30만 명 이상의 수험생이 접수하는 국내 최대 세무회계 관련 자격증이며 많은 기관과 기업, 학교에서 자격증 취득자에게 우대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자격시험의 혜택을 보다 많은 특성화 고등학교 교사와 학생들에게 알리고 시험합격에 필요한 콘텐츠를 제공해 실무중심의 교육이 이뤄지도록 한다면 자격시험의 저변 확대는 물론 학생들이 세무회계 전문 인력으로 거듭나 세무사업계에도 긍정적인 영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이번 산학협약의 의미에 대해 설명했다.

세무사신문 제701호(201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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