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일반 및 특별회계를 포함한 올해 전체 예산의 73%를 상반기에 집중 지출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경기도가 확정한 올해 세출예산의 시기별 배정계획에 따르면, 전체 예산 7조7346억원 가운데 41.0%를 1분기에, 32.7%를 2분기에 지출하는 등 상반기에 모두 73.7%의 예산을 지출하기로 했다.
전체 예산 가운데 사업예산의 경우 1분기에 43.1%, 2분기에 40.1% 등 모두 83.2%를 상반기에 쓰도록 배정했다. 특히 도 자체 재원으로 시행되는 각종 시설비는 전체 4191억원 가운데 4053억원(96.7%)을 상반기에 지출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내수경기 회복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업효과의 조기 가시화를 위해 올해 투자사업비의 지출 시기를 상반기에 집중시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