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관리프로그램 업체인 엑스너(대표 양현섭)가 대기업 집단의 연결재무제표 용 회계관리프로그램으로 톡톡히 재미를 보고 있다.
엑스너는 회계프로그램(제품명 X-MCA)을 △포스코 연결회계시스템 △LG전자 지 분법평가시스템 △SK 연결회계시스템 △LG 지주사인 (주)LG 연결회계시스템 등 에 잇따라 공급했다.
연결재무제표용 프로그램은 지배ㆍ종속 관계에 있는 2개 이상의 회사로 구성된 기업 집단의 매출 영업이익 등 재정 상태와 경영실적을 반영한 것을 쉽게 작성 해 주는 것이다.
연결회계, 자회사간 거래관리시스템, 글로벌 경영계획시스템 등 3분야로 이뤄 져 있으며 회계데이터를 자동으로 끌어올 수 있어 프로그램 작성과 관리가 쉬 운 것이 장점이다.
회계프로그램에서 외국사 제품은 전사적자원관리시스템(ERP)의 한 모듈로 구성 돼 있으며 값이 비싸고 수작업으로 회계자료를 입력해야 하는 불편이 있다.
양현섭 사장은 "회사 사정에 맞게 프로그램을 개발하면 6개월 이상 걸리고 비 용도 10억원이 넘지만 이 제품을 사용하면 1억~2억원의 비용으로 간단하게 설 치할 수 있다"면서 "그 동안 대부분 기업이 수작업으로 연결재무제표를 작성하 다 보니 시간ㆍ비용 손실도 많았다"고 말했다. (02)548-2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