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법 형사2부(전수안 부장판사)는 오전 10시30분 94∼97년 허위 재무제표를 작성해 549억원을 분식회계한 뒤 금융회사 등으로부터 1221억원의 부당대출을 받고 비자금을 조성, 개인 미술관 전시를 위한 도자기를 구입하는 등 개인용도로 80억원을 사용한 혐의(특경가법상 배임)로 기소된 뒤 법정구속없이 1심에서 징역4년을 선고받은 김용산 前극동그룹 회장에 대한 속행공판을 연다.
서울고법 형사2부는 또 오후 3시30분 삼애인더스 등의 주가를 조작한 혐의(특경가법상 횡령)으로 1심에서 징역 2년6월에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은 G&G그룹 회장 이용호씨에 대한 속행공판을 갖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김병운 부장판사)는 오후 2시 지난 대선 직전 썬앤문그룹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1000만원을 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약식기소된 황우여 한나라당 의원에 대한 속행공판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