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홈>세정뉴스>사회ㆍ경제
|
|
|
|
|
|
|
| 영화-안건회계 18일 합병발표 |
| [파이낸셜(2005.1.14)] |
|
국내 4위 영화회계법인과 6위 안건회계법인이 오는 18일 합병을 공식발표할 예정이다.
지난해 말 안진과 하나회계법인의 합병발표 한달 만에 영화와 안건이 합병을 선언하게 됨에 따라 회계업계 시장구도 재편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회계업계 거물인 김일섭 전 이화여대 부총장은 대형 로펌인 ‘광장’과 손잡고 새 회계법인 설립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3일 금감원 및 업계 관계자는 “영화회계법인과 안건회계법인의 합병 작업이 막바지에 달해 다음주쯤 합병사실을 공식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 회계법인 고위간부들은 합병조건에 대해 의견조율을 마치고 이르면 14일 중 합병문서에 공식서명한 후 18일 공식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영화와 안건이 전격 합병하게 된 것은 두 법인간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졌기 때문이다. 안건의 경우 올 5월에 다국적 법인인 딜로이트 투시와의 멤버십 관계가 종료됨에 따라 다른 외국계 법인과의 제휴가 절실한 상황이었다. 외국계 법인과 제휴를 맺지 못할 경우 안건은 중소형법인으로 전락하게 되는데 이런 가운데 국내 유력법인인 영화와 합병을 하게 된 것이다.
다국적법인인 언스트 앤 영(Ernst & Young)과의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는 영화는 안건과 합병함으로써 지난달 합병을 선언한 ‘하나안진’과 국내 2대 회계법인 자리를 놓고 각축전을 벌일 수 있게 됐다.
영화와 안건이 합병할 경우 매출 1100억원, 회계사수 700명의 초대형 법인으로 거듭나게 된다. 지난해 연말에 합병을 선언한 ‘하나안진’ 법인의 매출 1247억원, 회계사수 742명과 엇비슷한 수준이다. 이에 따라 향후 국내회계업계 판도는 삼일?하나안진·영화안건·삼정 등 빅4체계로 개편되면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한편, 회계연구원장 출신인 김일섭 전 이화여대 부총장은 법무법인 광장과 손을 잡고 회계법인 설립을 추진하는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받고 있다. 신설법인은 감사수임시즌전인 올 3월 전에 설립을 마무리하기 위해 회계사 스카우트, 사무실 마련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