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이용자들은 오는 22일까지 인터넷 검색사이트를 통해 자신에 관한 정보를 검색, 자신의 뜻과 무관하게 노출된 정보를 삭제할 수 있다.
캠페인에는 NHN(네이버) 프리챌 엠파스 데이콤 드림위즈 코리아닷컴 KTH 등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운영하는 7개 업체가 참여한다.
이들 참여업체는 회원들에게 개인정보 노출을 주의하라는 이메일을 보내고 홈페이지에 ‘개인정보 노출신고’ 창구를 개설했다.
캠페인에 참가하려면 네이버 다음 등 검색 사이트에 접속해 검색창에 ‘홍길동 751110-xxxxxxx’ 또는 ‘홍길동 010-xxxx-xxxx’ 등 자신의 이름이나 생년월일 주민등록번호 주소 휴대폰번호 또는 가입 동호회나 동창회명 등을 검색어로 입력하면 된다.
개인정보가 노출됐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노출됐다면 해당 웹사이트 운영자나 포털사이트에 삭제를 요청하면 된다. 삭제요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정보보호진흥원 개인정보침해신고센터(www.1336.or.kr)에 신고할 경우 해당업체에 행정처벌이 내려진다.
개인정보 노출로 손해를 입었다면 개인정보분쟁조정위원회(www.kopico.or.kr)에 보상신청을 낼 수도 있다.
정통부 관계자는 “홈페이지에서 개인정보가 지워졌어도 검색엔진에 정보가 남아있을 수 있다”며 “포털을 통해 자신의 개인정보 노출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제 404호 (2005. 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