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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경부,테러자금 거래 조회 |
| [파이낸셜(2005.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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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툰부대의 파병으로 한국에 대한 테러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테러리스트들의 명단을 한국정부에 전달하고 금융거래 조회를 의뢰했다.
재정경제부는 19일 최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로부터 국제 테러리스트와 조직의 새 명단을 받아 이를 각 금융기관에 의뢰해 테러자금이 국내로 유입됐는지 여부를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재경부가 넘겨받은 명단은 자산동결 조치대상인 기존의 테러리스트 명단 650여개 가운데 최근 이름을 변경한 것으로 알려진 개인 53명과 11개단체다.
재경부 관계자는 “9·11테러사태 이후 유엔 안보리로부터 국제 테러리스트들의 명단을 전달받아 이를 각 금융기관에 주고 혹시 있을지 모를 자금거래 등에 유의토록 하고 있다”며 “그때 그때 리스트가 첨가될 때마다 유엔으로부터 전달이 되는 일상적인 업무로 최근들어 특별히 이런 조치들이 취해지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9·11테러 이후 아직까지 단 한 건도 테러와 관련된 자금거래가 적발된 적이 없다”며 “우리나라는 금융거래에 있어 법망이 매우 강한 편이어서 테러자금이 쉽게 들어오거나 나갈 수가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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