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조3000억원의 공적자금이 회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지난해 3조9000억원의 공적자금이 추가 지원돼 전체 지원규모가 165조원으로 늘어났다.
지난해 예금보험공사, 자산관리공사 등을 통해 회수한 공적자금은 모두 7조3000억원으로 이로써 지난 98년 이후 총 회수액은 70조2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지난해말 현재 공적자금 회수율은 42.6%로 전년말에 비해 3.6%포인트 상승했다.
지난해말까지 투입된 공적자금을 재원별로 보면 채권발행을 통한 지원이 102조1000억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회수자금 38조3000억원 ▲공공자금 20조3000억원 ▲기타 자금 4조3000억원 등으로 조사됐다.
재경부는 또 지난해 정부 보증채 만기도래액 18조8000억원을 계획대로 모두 상환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에는 현투증권 관련 자산매입 등을 위해 총 2241억원이 지원됐으며 출자금회수와 부실채권 매각 등을 통해 1조375억원이 회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