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한국산 폴리에스테르 강력사에 대해 '미소 마진' 판정을 내리고 반덤핑 조사를 종결했다고 한국무역협회가 3일 전했다.
EU 집행위는 유럽레이온인조섬유협회의 제소로 지난해 1월 한국산 폴리에스테르 강력사에 대해 반덤핑 조사를 개시했다.
무협은 하니웰시스코, 효성[004800], 코오롱[002020] 등 유럽업계에 의해 제소된 3개 회사가 반덤핑 조사 초기단계부터 EU 집행위의 조사에 적극적으로 응한 것이 '미소마진' 판정을 이끌어내는 데 기여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한국산 폴리에스테르 강력사의 EU 수출은 지난 2003년 3천205만 달러를 기록한 데 이어 지난해 1-11월 3천819만달러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