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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306]
정부 "3월 국고채 발행물량 2월 수준으로 줄여"
[연합뉴스 2005-02-12]

정부는 채권시장 안정을 위해 3월에도 국고채 발행물량을 대폭 줄이기로 했다.

 

이철환 재정경제부 국고국장은 11일 "3월의 국고채 발행물량은 2월 물량 수준으로 줄일 예정"이라면서 "이는 정부발행 국채 물량이 채권시장의 수급불안을 초래하지 않도록 한다는 방침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 1월에 8조3천억원어치의 국고채를 발행했으며 2월에는 3조300억원으로 물량을 줄인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 국장은 "한국은행이 올들어 2조원어치의 국고채를 매입하는 등 수급조절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전하고 "앞으로도 한국은행과 이런 협조체제를 유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 국장은 "오늘 채권금리 급등에는 경기가 살아날 것이라는 기대심리와 함께 콜금리에 대한 불안심리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투자자들이 장기적인 안목으로 투자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국장은 "채권시장 안정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콜금리가 안정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그러나 콜금리 조절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알아서 판단할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오후 2시40분 현재 국고채 3년물의 수익률은 연 4.49%포인트로 전날보다 0.22%포인트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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