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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356]
<아파트시세> 서울 전셋값 상승세 반전
[연합뉴스 2005-02-19]

이사철 영향으로 서울과 수도권의 전세시장이 오랜 하락세에서 벗어났다.

 

19일 부동산정보제공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2주간 서울 아파트 전세변동률은 0.15%를 기록, 작년 4월 이후 처음으로 소폭이나마 오름세를 보였다.

 

지역별로 보면 송파구(0.67%), 성동구(0.43%), 서대문구(0.29%), 양천구(0.27%) 등의 순으로 상승폭이 컸던 반면 강동구(-0.23%), 관악구(-0.12%), 광진구(-0.01%), 노원구(-0.08%), 은평구(-0.01%) 등은 하락했다.

 

신도시와 수도권도 각각 0.2%의 변동률로 2주전 조사에 비해 상승폭이 다소 커졌다.

 

신도시에서는 20~30평대의 중소형이 상승세를 주도해 평촌(0.35%), 분당(0.28%), 산본(0.12%), 일산(0.09%) 등이 오름세를 보인 반면 중동은 0.08%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수도권에서는 하남(1.08%), 수원(0.66%), 용인(0.61%) 등이 신규 단지 중심으로 상승한 반면 남양주(-0.19%), 의정부(-0.05%), 오산(-0.78%), 평택(-0.02%), 광주(-0.09%) 등은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매매시장 역시 수도권 주택시장 안정대책이 발표되기 전까지는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대책 발표 후 재건축을 중심으로 아파트값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주택시장 안정대책 발표 이후의 상황이 반영되지 않은 이번 조사에서 서울 아파트값은 0.57%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재건축 아파트가 1.64% 올라 일반 아파트(0.35%)에 비해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구별로 보면 강동구(1.48%), 송파구(1.69%), 용산구(0.77%), 강남구(0.72%), 서초구(0.54%) 등의 순으로 상승폭이 컸던 반면 25개구 중 노원구는 -0.04%로 유일하게 하락세를 보였다.

 

신도시는 평균 0.75%의 오름세를 보인 가운데 분당이 1.41%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고 일산(0.14%), 산본(0.06%), 평촌(0.04%), 중동(0.0%) 등은 가격변동폭이 크지 않았다.

 

수도권은 평균 0.32%의 변동률을 보였으며 재건축 아파트(1.51%)가 일반 아파트(0.26%)에 비해 큰 폭으로 올랐다.

 

지역별로는 광명(1.53%), 성남(0.98%), 의왕(0.94%), 과천(0.88%) 등이 높은 상승률을 보인 반면 김포(-0.04%), 의정부(-0.03%), 파주(-0.03%), 오산(-0.42%) 등은 하락세를 나타냈다.

 [조회: 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