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현금영수증 제도 확산을 위해 22일부터 이틀간 소비자단체 및 사업자단체와 공동으로 대대적인 거리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선 22일에는 전국적으로 9개 소비자단체 및 사업자단체 회원 및 세무대리인, 국세청 직원 등 총 1만7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하철역 등 총 688개 지역에서 출근길의 소비자를 상대로 소형 현수막·피켓 등을 통해 관심을 유도하고, 홍보용 리플릿 100만부를 배포했다.

특히 지하철 5호선 여의도역에서는 이용섭 국세청장이 직접 캠페인을 선도하고, 한국소비자연맹회장(정광모), 전국주부교실중앙회장(이윤자), 한국소비자교육원장(전성자), 녹색소비자연대대표(이성환) 등 소비자단체대표와 한국세무사회장(정구정) 및 한국여성세무사회장(방경연) 등 주요 인사들이 동참했다.
또 23일에는 소비자단체 및 사업자단체 회원 총 5200여명이 시장, 상가밀집지역 등에서 상인·상점 등을 대상으로 `현금영수증 주고받기`캠페인을 실시, 현금영수증가맹점에는 이를 표시하는 스티커를 부착하고 현금영수증 발급방법·절차 등을 개별 계도할 예정이다.
국세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활동 및 지속적인 행정지도와 함께 현금영수증 가맹점 가입 또는 현금영수증 발급을 기피하는 업소에 대해서는 세무조사 대상자 선정 등 세원관리를 강화, 현금영수증제도가 조기 정착되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