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신임 부총리는 "국가경쟁력의 주요 요소는 정부경쟁력으로, 우리 정부는 세계 30위 정도"라며 "세계 경제규모는 12위, 무역규모는 10위 정도인데 비해 경쟁력이 상당히 떨어지므로 정부혁신을 통해 일 잘하는 정부, 국민에 서비스하는 정부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 경제상황에 대해서는 "아주 희망을 갖고 있다"며 "정부가 정책을 일관성 있게 추진하고 거시경제를 안정시키며 선진경제 시스템을 만들면 반드시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대외시장 개방과 관련, "대통령이 선진개방국가를 선진한국이 이뤄야 할 요소로 제기했으므로 신중하게 추진하면서 그 과정에서 소외되는 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보호조치들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대통령이 말한 선진개방국가 개념은 단순한 상품교역보다 훨씬 넓은 개념"이라며 "금융시장의 체계적이고 질서있는 개방, 건설 등의 해외시장 진출 등도 선진개방국가의 개념으로, 이를 체계적으로 추진해 달라는 것이 대통령의 의지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