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의 '싱크탱크'인 열린정책연구원은 오는 23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선진경제로 가는 길: 동반성장을 통한 경제재도약'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우리 사회의 최대 문제로 지목되고 있는 양극화 현상의 실태를 진단하고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이 올해 국정운영기조로 밝힌 '동반성장'을 뒷받침하는 정책대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연구원측은 밝혔다.
박명광(朴明光) 열린정책연구원장은 17일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경제주체들이 양극화 해소를 통한 동반성장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생산적인 정책대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토론회에는 이규황 전국경제인연합회 전무, 임종수 중소기업중앙회 본부장, 박인복 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회장, 김태희 벤처기업협회 수석부회장, 권오만 한국노총 사무총장이 각각 대.중.소.벤처기업과 노동계 대표로 참석, 부문별 양극화 실태와 정책대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열린우리당 우제창(禹濟昌) 이목희(李穆熙) 의원과 이승우 재정경제부 경제정책국장, 윤원배 숙명여대 교수, 이필상 고려대 교수가 양극화 해소와 동반성장을 주제로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토론회에는 한덕수(韓悳洙)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참석해 축사를 할 예정이어서 새 경제팀의 정책운용기조와 구상이 드러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