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과 이희범 산업자원부 장관은 25일 오후 산자부 대회의실에서 양부처 실.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토론회를 열고 산업자원 분야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토론회에서 양측은 기술혁신형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기술가치 평가시스템과 기술금융의 연계 방안을 연구키로 했으며, 산자부는 에너지.자원분야 재원 확충을 위해 전력산업기반기금 등 재정구조 개편에 대한 재경부의 협조를 당부했다.
양부처는 또 최근 외국인 투자에 대한 부정적 시각의 확산으로 적대적 인수합병(M&A) 제한론 등이 대두되고 이것이 외국에 국수주의로 비치는 현상에 우려를 표시하고 외국인투자확대를 위해 시장개방 기조를 계속 유지한다는 방침을 확인했다.
한 부총리는 토론에 앞서 모두발언을 통해 "재경부와 산자부가 긴밀하게 협조하면 우리나라 경제의 문제 대부분이 해결될 수 있다"며 "힘을 합쳐 경제를 회복시키고 선진경제시스템을 정착시켜 나가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