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실무를 하면서 경험하지 못했던 사례나 특이한 실무문제가 발생할 경우 세무사회 홈페이지의 전문세무상담을 이용하세요.”
지난달부터 회원들이 인터넷으로 편리하게 무료로 상담할 수 있는 세무사회 홈페이지의 전문세무상담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강영 세무사는 매일 홈페이지의 전문세무상담란을 클릭하는 것이 어느새 일과의 한 부분을 차지했다.
회원들이 업무를 수행하면서 판단이 곤란한 문제들은 대부분 신속한 해결방안을 찾는 일이 많기 때문에 답변이 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이 있는지, 상담내용의 문제점들에 대한 다른 의견이 있는지 살펴보기 위해서다.
법인세법, 소득세법, 부가가치세법, 양도소득세법, 상속및증여세법, 기타세목, 기타분야의 7개 분야 중 법인세법 부분을 맡은 이 세무사는 이같은 성실한 전문세무상담 덕에 이제는 일부 회원에게서 감사의 전화를 받기도 한다고 한다.
“회원들의 직무수행 중에 발생하는 난해한 세무문제에 대한 고충을 해결해 주기 위해 세무사사무소 직원 및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기존의 무료세무상담과 별개로 인터넷 전문세무상담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문세무상담제도의 취지를 설명한 이 세무사는 “세무사회에서 공식적으로 운영하는 만큼 회원들은 무료로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전문세무상담을 운영한지 1개월동안 홍보가 충분하게 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총 84건이나 상담이 이뤄지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만족해하는 이 세무사는 “시간이 지나면 더 많은 회원들이 활용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이 세무사는 “일반회원들도 상담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자신의 견해나 해결방안, 문제점 등에 대한 의견을 ‘한줄달기’로 제시할 수 있다”면서 “전문지식과 정보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많은 회원들이 동참하는 사이트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 408호(2005. 3.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