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부경찰서는 15일 동생과 조카를 취업시켜주겠다고 속여 돈을 받아 챙긴 혐의(사기)로 김모(36.회사원)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작년 9월 초 자신과 사귀고 있던 이모(32.여)씨에게 "동생과 조카를 현대자동차에 취업시켜주겠다"며 작년말까지 소개비 명목으로 수차례에 걸쳐 4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다.
김씨는 올초부터 이씨의 현금카드를 훔쳐 상습적으로 사용하는 등 지난달까지 현금 190만원 상당을 빼내 사용한 혐의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