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월 법무사시험에 합격한 세원세무법인 소속 강창규 세무사가 지난달 17일 세원세무법인 내에 법무사사무소를 개소해 화제가 되고 있다.
4년을 준비해 시험에 합격했다는 강 세무사는 법무사시험을 치게 된 동기를 묻자 “세무사업무를 수행하면서 수시로 부딪치는 법률관련 업무와의 연결성 때문”이라고 말한다.
두 가지 업무가 부담되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두 마리 토끼를 쫒는 것은 아니지만 양쪽 모두에서 득이 되는 일이 많지 않겠는가”라고 말하면서 “남들보다 두배의 노력으로 두 가지 분야에서 전문가로서의 소임을 다 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피력했다.
향후에라도 세무사업무와 관련이 있는 분야라면 새로운 자격에 도전해 보겠다는 강 세무사는 “회원사무소의 업무수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동산·상업등기, 회사설립, 변경등기, 증자 등 각종 등기변경 관련 사항에서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과 도움을 줄 수 있는 쪽으로 일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강 세무사처럼 세무사와 법무사를 동시에 개업한 것은 흔치 않은 일로 향후 세무사업계의 등기관련 업무처리 원활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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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91호 (2004.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