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 등 6곳이 토지, 교육, 농업 등과 관련된 각종 규제가 해제되는 지역특화발전특구로 새로 지정될 전망이다.
재정경제부는 21일 "오는 26일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를 열어 경북 영양군 등 6개 지역에 대한 지역특구 지정안을 심의, 의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정안이 통과되면 경북 영양에는 도로교통법, 옥외광고물법 등 5개 법령의 규제가 완화돼 반딧불이 공원, 생태학교, 천문대, 온실 등으로 구성된 반딧불이 생태체험마을이 만들어진다.
이날 위원회에는 지난 2월 한.양방 의료 연구단지 특구로 지정된 전북 익산시 함열읍을 농림지역에서 관리지역으로 용도변경해 건물신축 등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하는 변경안도 함께 상정된다.
지역특구란 정부가 토지, 교육, 농업 등과 관련된 각종 규제를 풀어줘 지방자치단체가 지역특성에 맞는 개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도로 현재 전북 순창과 고창, 전남 순천, 대구 중구, 전남 여수, 부산 해운대구, 경남 창녕, 제주도 남제주군, 마라도, 전북 익산 등 10곳이 지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