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첫 혁신관리수석에 이용섭 전 국세청장
부대변인 최인호, 국정과제비서관 김영호 씨 내정
노무현 대통령은 26일 오후 신설된 혁신관리수석비서관에 이용섭 전 국세청장을 내정했다.
이용섭 혁신관리수석 내정자는 국세청장 재직 당시 세정혁신의 방향과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하고 실천해 ‘개혁대상’으로 비판받던 국세청을 단기간에 ‘개혁선도’ 기관으로 탈바꿈시키는 등 혁신기획과 추진역량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통령비서실은 이어 중앙인사위원회 소청심사위원으로 임명된 박승주 국정과제비서관(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 후임에 김영호 충북부지사를 임명하고, 공석중인 부대변인에 최인호 열린우리당 부산시당 대변인을 내정했다.
김영호 비서관은 정통관료 출신으로, 충북부지사 때 도정 혁신체계 구축을 위한 지방혁신협의회를 설치하여 혁신업무를 선도하는 등 행정능력과 혁신역량을 인정받았으며, 최인호 부대변인은 민주당 해운대구·기장갑 지구당 위원장, 부산 정치개혁추진위원회 대변인, 열린우리당 부산시당 대변인 등을 역임하며 홍보·브리핑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