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성 국세청장은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열리고 있는 제2차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국세청장회의(FTA)에 참석했다.
FTA 총회는 OECD 회원국 국세청장 등이 참석해 조세행정의 공통현안에 대해 토론하고 문제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회의로 이번 회의 의제는 '서비스와 조사의 균형', '세무대리인 활용방안'이다.
이 청장은 회의에서 "세무조사시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게 과세함으로써 과세품질을 높이고 부실과세를 축소하는 것이야말로 납세자에게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따라서 조세 서비스와 세무조사는 상호대립적인 개념이 아니라 서로 조화돼야 한다"고 말했다고 1일 국세청이 전했다.
회의에서 각국 청장들은 탈세자에 대해 핵심역량을 집중시켜 엄정하게 세무조사를 실시하고, 세무대리인과의 협력관계를 높여 납세순응의 수준을 증진시켜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