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이 진한 다크 초콜릿이 심혈관 건강에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그리스 아테네 의과대학의 차라람보스 블라초풀로스 박사는 미국의 '고혈압 저널'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다크 초콜릿이 심혈관 기능을 결정하고 심혈관질환의 예고지표가 되는 동맥의 탄력성(elasticity)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블라초풀로스 박사는 건강한 청년 17명에게 다크 초콜릿 100g을 먹게 한 뒤 3시간 팔 동맥의 탄력성을 측정한 결과 혈관이 크게 확장되고 대동맥의 경직도가 7%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러한 효과는 소(小)말초동맥, 중(中)말초동맥, 세(細)동맥이 확장되었기 때문으로 생각된다고 블라초풀로스 박사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