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는 정부의 재산세제 개편으로 올해 재산세가 대폭 인상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택에 한해 재산세율을 20% 인하하기로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재산세율 인하로 지난해에 비해 재산세 세입이 30억원 가량 감소하겠지만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 구민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재산세 인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중랑구의 재산세 인하에 따라 서울시내에서 재산세율을 인하한 자치구는 중랑구를 포함해 양천, 서초, 관악, 용산, 영등포, 마포, 강서, 광진, 성동, 중구 등 11개 구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