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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목동.명일동.서초동 세무조사
[연합뉴스 2005-07-01]

 

   국세청은 최근 단기간내에 아파트가격이 급등한 서울 목동, 명일동, 서초동의 아파트 취득자중 투기혐의자에 대해서도 세무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국세청은 30일 "목동, 명일동, 서초동 등 서울지역 일부 중대형 아파트값이 상승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투기심리 확산을 막기 위해 투기혐의자 32명을 선별, 1일부터 세무조사를 벌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이들 3개 지역은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불과 일주일새에 5%가 상승해 투기우려가 있는 지역"이라고 말했다.

 

   또 창원 더시티세븐 분양계약자 1천60명중 연소자 또는 자금원천이 불분명한 투기혐의자 47명에 대해서도 세무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국세청은 "아파트 및 분양권 취득자에 대해서는 그간 취득한 모든 재산의 취득자금에 대한 출처조사와 함께 본인외 세대원의 재산변동 상황도 검증할 계획"이라며 "분양권 양도자에 대해선 양도가액을 적정 신고 여부를, 취득자는 취득자금의 원천을 규명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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