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류를 많이 먹는 것을 삼가고 물고기를 먹는 것이 좋다."1일 입수된 북한의 주간신문 통일신보 최근호(6.25)가 여름철 건강관리 방법을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신문은 우선 "6월 21일 하지는 `여름 하''와 `이를 지''자로 여름철에 도달한 때라는 뜻"이라며 "하지 때부터 본격적인 여름으로 넘어감에 따라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식사와 운동, 수면의 3가지 요소들을 일상 생활에서 조화있게 실천해 나가야 한다"면서 "건강은 저절로 이뤄지지 않고 자만이 있을 수 없으며 자신이 실천할 수 있는 것부터 행동으로 옮겨간다면 오복 중의 하나인 건강은 찾아온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통일신보가 소개한 여름철 건강관리법.
▲식사를 균형있게 해야 한다. 남새(채소)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운동을 매일 하는 것이 좋다. 운동 중에 걷는 것은 기초 중의 기초이다.
▲수면을 충분히 취해야 한다. 머리만 피로하고 육체가 피곤하지 않은 경우 위장에 부담이 가고 잠이 오지 않기 때문에 낮에 적당한 운동으로 몸을 움직이는 것이 좋다.
▲온도의 급격한 변화에 주의해야 한다. 특히 혈압이 높은 사람들은 지금과 같이 온도 변화가 심하고 계절이 바뀌었을 때 그 변화에 몸이 순응하지 못해 뇌출혈을 일으킬 수 있다.
▲목욕은 미지근한 물에서 천천히 하는 것이 좋다.
▲담배와 술을 삼가야 한다. 담배는 피우지 않는 것이 좋으며 술은 적게 마시는 것이 좋다.
▲불쾌한 일은 잊어버리는 것이 좋다. 나이를 먹으면 과거의 소소한 일, 불쾌한 추억에 잠기기 쉽다. 마음을 괴롭히는 그런 일을 말끔히 잊어버리기 위해 음악과 바둑, 운동 등 자기에게 적합한 방도를 찾아 실천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