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용암석을 가공해 만든 마그마 흑기석 제품이 미국 시장에 수출돼, 외화를 벌어들이고 있다.
30일 제주 바이오 에너지(회장 지경섭.북제주군 애월읍 납읍리)에 따르면 제주 곳곳에 널려있는 돌을 원적외선이 나오는 바이오제품으로 만들어 미국에 수출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5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박람회에 마그마 흑기석 제품을 출품, 호평을 받아 현지 수입상 라바(LAVA) U.S.A와 향후 3년간 180만달러어치를 수출키로 했다.
제주 바이오에너지는 지난 5월20일 1차로 5만달러어치를 미국에 수출했고 오는 7월13일에 다시 5만달러어치를 수출하며 연내에 모두 30만달러어치를 미국에 수출 할 계획이다.
이 회사 제품은 현재 일본,중국 등에도 수출되고있다.
제품은 용암석에 섭씨 1천600도∼3천도 이상 열을 가해 원적외선이 다량 방출되는 기능성 마그마 흑기석으로 만든뒤 여러 형태로 만들어진다.
이 회사가 마그마 흑기석으로 만든 제품은 목걸이, 스포츠팔찌, 마그마 찜질방 파스 등 30여종이다.
지경섭 회장은 " 마그마 흑기석 제품은 원적외선 방출량을 늘리는 것이 기술"이라면서 "혈액순환 촉진, 신진대사 강화, 스트레스 해소, 소화촉진 기능이 있다"고 설명했다.
마그마 흑기석 제품은 지난해 문화관광부로부터 최고의 관광상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