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서울통계사무소는 6월 서울시 소비자물가 지수가 118.8(전국 117.3)을 기록, 5월에 비해 0.3% 하락했지만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서는 2.6% 상승했다고 2일 밝혔다.
작년 동월대비 물가 상승폭이 큰 부문은 광열.수도(5.5%), 교육(4%), 식료품(3.1%) 등으로 공공요금과 교육비 상승 등이 물가 상승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들이 자주 구입하는 품목과 기본 생필품 위주인 '생활물가지수'는 5월에 비해서는 0.6% 하락했지만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서는 4.3%나 올랐다.
계절적 변동이 큰 생선류, 채소류, 과실류를 대상으로 하는 '신선식품지수'도 작년 동월대비 5.6%나 급등해 상승, 서민 가계에 상당한 부담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