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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1213]
IQ 높고 활동 많으면 치매 위험 낮아
[연합뉴스 2005-07-11 ]

 

지능이 높거나 젊은 시절 활동을 많이 하면 노후에 치매 발병 가능성이 크게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미국 CBS 방송 인터넷판이 최근 보도했다.


미 연구진이 노인병학회지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학창 시절 지능지수(IQ)가 높고 과외 활동을 많이 한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70대에 치매에 걸릴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연구 결과는 두뇌 조직이 활발한 상호 작용을 하고 신체 활동을 많이 하면 두뇌 손상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두뇌 노화 `유보' 이론을 뒷받침한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연구진은 1940년대 같은 고등학교에 다닌 노인 400명을 상대로 지능 및 과외활동 정도와 치매의 관련성을 연구했다. 연구 대상의 IQ는 79-149 사이, 과외 활동은 건수는 1-5가지였다.

 

그 결과 평균 이상의 IQ를 가진 사람과 연간 2개 이상 특별활동을 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치매 발병 가능성이 각각 절반과 3분의 1 정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이를 토대로 어린 시절부터 머리가 좋고 활동을 많이 하면 치매 위험이 낮아진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러나 연구진은 IQ가 낮더라도 나중에 활동적으로 생활하면 치매 위험성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조회: 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