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채권시장은 전주말 미국채 수익률이 크게 상승한 데 연동되며 금리가 크게 오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13분 현재 국고3년물인 5-1호는 선네고를 감안해도 5bp 상승한 4.
30% 수준에서 호가되고 있다.
29일(현지시각) 뉴욕채권시장에서 거래된 미국채 10년물은 수익률이 9bp가 높아 진 4.28%를 기록했다.
이는 시카고 구매관리협회(PMI) 지수가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돈 것으로 드러나 면서 경기 상승세에 베팅한 채권 매도세가 주류를 이뤘기 때문.
한 외국계은행 딜러는 "국내적으로는 주가가 계속 활황세를 보이면서 채권 매수 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다"고 진단했다.
한 증권사 브로커는 "시장 심리가 무너지면서 국고3년물 입찰도 부담스런 상황" 이라고 전했다.
이날 통계청이 발표한 7월 코어 인플레이션은 통화당국의 관리 밴드 하단인 2.5 %를 크게 밑돌았지만 무너진 심리 탓에 시장 재료로서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