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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1362]
"소화불량이 입냄새의 주요 원인"
[연합뉴스 2005-08-08]

 

입냄새(구취)의 상당부분은 소화불량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희의료원 한방병원 3내과 김진성 교수는 구취 증상을 치료하기 위해 병원을 찾은 환자 329명을 대상으로 원인질환을 조사한 결과 역류를 비롯한 소화불량증이 37.4%에 달했다고 7일 밝혔다.

 

다음으로는 ▲장관 내가 좋지 않은 경우 23.8% ▲콧물이 목에 고이거나 목으로 넘어가는 증상(후비루)이 있는 경우 21.9% ▲인후부에 이물감이 있는 경우 15.6% 등으로 집계됐다.

 

구취는 흔히 입에서 나는 불쾌한 냄새나 입.코를 통해 나오는 악취, 생리적 또는 어떤 질병과 관련해서 입이나 전신으로부터 발생하는 불쾌한 호흡 등을 말한다.

 

이 같은 구취는 심한 경우 대인기피증 등을 초래할 만큼 사회생활에 큰 지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 교수는 "구취의 원인은 흔히 알고 있는 치과질환 이외에도 구강 외적인 원인을 배제할 수 없다"면서 "이번 조사결과는 구취증상의 상당수가 구강 외 원인에서 비롯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조회: 1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