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택시요금과 쓰레기 종량제 봉투값이 조만간 오를 전망이다.
8일 대전시에 따르면 최근 개인택시조합와 일반택시조합으로부터 택시요금 인상 신청이 접수돼 조만간 요금조정 검증 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업계는 기름값 인상 등을 들어 현 1천500원인 기본요금을 1천900-2천원, 176m당 100원인 주행요금을 128-146m당 100원, 43초당 100원인 시간요금은 31-35초당 100원 으로 각각 올려줄 것을 요청했다.
시는 이달중 원가계산 등의 검증용역을 발주하고 시민단체 의견 수렴, 물가대책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빠르면 10월중 택시요금을 조정할 예정이다.
시는 이와 함께 쓰레기 처리 비용 현실화와 배출 쓰레기 감량을 위해 현재 ℓ당 22원씩 받고 있는 쓰레기 종량제 봉투값을 33원으로 50% 인상키로 방침을 정해 각 구청에 통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