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에서 일할 북한 근로자들의 직업 교육을 담당할 '기술훈련센터'의 설립이 추진된다.
수출입은행 남북협력본부 관계자는 13일 "현재 3천200여명의 북한 근로자들이 개성개성공단에서 성실하게 근무에 임하고 있지만 기술훈련 부족 등으로 생산성이 떨어진다는 평가가 많아 남북협력기금을 이용, 기술훈련센터 설립을 준비중"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하지만 남북관계 진전 상황이나 예산 처리 여부에 따라 변동 가능성이 높은 만큼 발족 시점을 정확하게 밝히기는 곤란하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내년말 개성공단 본단지 입주 이전에 기술훈련센터가 가동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