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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425]
서비스업 생산 4.2% 증가..31개월來 최고
[연합뉴스 2005-09-06]
부동산중개.감정업 40% 급증..도소매 증가율 둔화

                   
 
 
 
 
 (종합) 
 
 
* 서비스업생산 4.2% 증가(1보)  
 
 
  
   (서울=) 현영복기자 = 서비스업 생산이 31개월만에 최대 증가폭을 기록하는 등 내수 회복세가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대표적 내수지표인 도매업과 소매업의 증가율이 둔화되고 있어 본격적인 내수회복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분석됐다.

   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05년 7월 서비스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서비스업 생산은 숙박 및 음식점업을 제외한 전업종에서 증가세를 보여 작년 같은 달에 비해 4.2%나 증가했다.

   서비스업 생산은 지난 3월(1.6%) 증가세로 돌아선 후 5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7월의 서비스업 증가율은 지난 2002년 12월(6.5%) 이후 가장 높은 것이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도.소매업은 작년 같은 달에 비해 2.0%가 늘어나 5개월 연 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도매업은 기계장비 및 관련용품(13.5%), 건축자재.철물(1.6%), 금속광물.1차금속(1.2%) 등의 증가로 작년 동월에 비해 2.3% 늘어났다.

   소매업은 기타상품 전문소매(1.9%), 종합소매(1.5%), 무점포소매(0.2%) 등의 증가에 힘입어 0.3% 늘었다.

   도매업 증가율은 5월 4.0%, 6월 3.1%, 7월 2.3% 등으로 증가율이 둔화되고 있고, 소매업도 5월 이후 증가폭이 줄어들고 있다.

   자동차판매 및 차량연료소매업은 자동차판매(25.5%)가 크게 늘어나면서 작년 같은 달보다 7.3% 증가했다.

   숙박업은 작년 동월보다 0.8% 증가했으나 음식점업은 0.9% 줄었다.

   부동산 및 임대업은 부동산업(8.3%)과 기계장비 임대업(10.0%)이 모두 늘어나 8.9%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특히 부동산중개 및 감정업은 정부의 부동산투기 억제정책에도 불구하고 40.2%나 급증했고, 부동산공급업과 부동산임대업도 각각 12.1%, 1.2% 늘었다.

   교육서비스업 가운데 학원(-2.2%)은 17개월째 감소세를 지속했으나 초.중.고등학교(5.9%), 유치원(3.5%) 등의 영업수입이 늘어나 전체적으로는 2.7% 증가했다.

   오락.문화.운동관련 서비스업은 작년 같은 달 보다 5.3% 늘었다.

   이밖에 금융 및 보험업(11.9%), 운수업(3.5%), 통신업(1.4%), 사업서비스업(0.7%) 등도 증가세를 이어갔다.

 [조회: 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