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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석 "강남지역 국세체납, 강북보다 많아"
[연합뉴스 2005-09-09]

 

   강남지역의 국세체납액이 강북지역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재정경제위원회 소속 김효석(金孝錫.민주당) 의원은 8일 "국세청 국세체납 자료를 분석한 결과, 6월 현재 서울시 25개 자치구의 평균 체납액은 817억원에 달했으며, 강북지역 자치구는 690억원으로 평균보다 낮았지만 강남지역은 978억원으로 평균치를 상회했다"고 말했다.

 

   자치구별로는 강남구와 서초구의 국세체납액이 각각 3천442억원, 1천722억원에 달했지만 노원구는 301억원, 도봉구와 성북구도 각각 331억원, 384억원에 불과했다.

 

   김 의원은 "소득수준이 높고 기업이 많은 강남지역 체납액이 강북보다 많을 수 있겠지만 고액체납자와 불법적 재산은닉 문제 등에 대해서는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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